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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EEPARK

classic belted coat

classic belted coat

Regular price $400.00 USD
Regular price $500.00 USD Sale price $400.00 USD
Sale Sold out
Color: All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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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 our luxurious cashmere-wool coat.

Made with the finest quality materials and crafted to perfection,

this classic belted coat exudes sophistication and elegance.

Stay warm and stylish in this must-have winter ess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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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착장 추가

키작녀. 키큰녀 옵션 추가

기장 9-10cm 정도 차이납니다.

​-

 

 

 

 

 

 

EGP에서 선보이는 2024년 코트를 소개 합니다.

클래식하고 타임리스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은자언니가 임신 전인 2020년 겨울에

샘플 3번만에 완성해놓고

임신하면서 잠시 EGP를 중단하면서

저만 계속 입고 다녔고

심지어 저 만삭때 88kg까지 증량 됐을 때도

니트 원피스 위에 입고 다녔어요.

그러니까 제가 입은 샘플이 M인데

66부터 88까지 충분히 맞습니다.

88키로까지 쪄본 은자쓰...있으면 나와보쇼 ㅋㅋ

원단은 캐시미어 10% 울 90% 에

중량은 600g 이에요.

제가 라방에서 보여드렸을 때

무겁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

사실 울에 나이론이나 다른 게 혼방 된 경우에는

진짜 벽돌 얹은 것처럼

무겁게 느껴지는데 캐시미어 혼방은 무거워서

진짜 못입겠네~ 소리 나오는데.

우리 코트는 그 느낌 절대 아니에요

제가 예민하디 예민했던 임산부 시절에도

입고 다녔다면 말 다했죠

무거웠으면 ㅋㅋ 못입죠

제가 어제 밤 사이 가격 조사 좀 했는데

울 90, 나이론도 40만원 중반에 판매 하더라고요?

나이론 혼방인데 가격이 좀 너무 한 거 아닌가 싶어요 ㅠ

난 이런 건 솔직히 말할 수 있어요.

무겁고 화확적인 빛이 돌거든요 나이론 특유의...

(합성 섬유가 혼방 되면 부드러움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캐시미어. 울은

섬유의 꽃이라 불리는

천연 섬유 입니다.

여튼 우리 코트 이야기로 돌아와서

혼용률은 캐시 10 울 90이라

울의 뻑뻑한 단점을 캐시 10이 보완을 해줘서

도톰하면서 부드러운 캐시울 느낌이 난답니다.

4년간 테스팅하며 입었지만 보풀 없고요-

사실 캐시100 코트는 매일 입거나 좀 움직임이

많은 분이 입으면

마찰이 많은 곳에 보풀이 일어나긴 해요~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캐시미이어의 단점을 조금 잡고,

가격도 조금은 합리적으로 하기위해

울을 혼방하는데 이건 딱! 어깨 부분이

나글란으로 동글게 잡혀야해서

울이 제격인데. 사실 저는 또 울 100은 ...싫거든요 ㅎㅎ

무겁고 빡빡한 느낌이 있어서

그래서 최종적으로 캐시 10 울 90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넉넉한 소매와 암홀을 가진

나글란 핏으로

어깨 크기나 어깨의 모양에 고민 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안감은 저희 언제나 처럼 큐프라 원단을 사용해서

안의 마감까지도 훌륭하게 처리해드리죠

어디 가셔서 옷 걸어놨는데

안감 빛깔이 폴리의 텁텁함이 느껴지고

패턴에도 맞지 않게 너무 쭉 빠져 있거나

겉돌지 않게 안감도 패턴 짜서

봉제 하니까 걱정 마세요 :-)

기장감은 제 키가 170인데 (힐 신으면 보통 5-7cm) 올라감.

무릎 밑으로 가리는 기장 감이고요~

이런 건 좀 맥시하게 길게 입어도 멋있어요.

코트 디자인상 짧뚱하면 라글란 소매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보여요

코트 디자인이 짧은 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기장은 1가지로 갈게요.

키가 작으시면 아예 숏한 코트나,

좀 맥시 기장이 멋있고 키가 더 커보여요.

어중간한 기장은 비율을 망가트려서 도움이 안됩니다.

소매와 암홀 폭이 넉넉해서 가오리 핏 벌키한 니트

(우리 2019,2020년도에 선보였던 캐시미어 니트 같은..)

거 편하게 이너로 입으실 수 있고요.

자켓 위에도 걸칠 수 있을 만큼

몸의 폭이나 암홀 폭이 여유 있습니다.

원단 자체에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고 힘이 느껴져서

핏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는 점도 만족 포인트에요.

그리고 진짜 포인트는

핸드메이드 스티치랍니다.

 

 

말그대로 사람의 손으로 한땀한땀 코트 전체

외곽부분에 디자인적으로 스티치를 넣었어요.

이게 또 기계로 하면 이 느낌이 안살 거든요...

근데 2020년에 샘플 작업했을 때와 4년 뒤인 지금은...

인건비가 ㅠㅠ 정말 많이 올랐죠.

핸드스티치 = 사람 손

사람 손= 인건비 상승

요 부분이 참 절충이 쉽지 않은 부분이었는데

공장에서 봉제 도와주시는 선생님분들 대부분이 70년80년대에

우리나라 경제를 부흥시키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분들이시잖아요

연령대도 60대 후반에서 70대이신 선생님들이 많으세요

그 분들이 하루종일 앉아서 저희 옷 붙잡고

몇날 며칠을 일해주시는데

공임비는 제가 못깎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뭐 500장 1000장씩 하는 입장도 아닌데

그래서 공임비 안건드리고 그 분들 다 드릴 거구요

제가 마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은자쓰덜도 잘 아셔야하는 게...

지금이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일 수도 있어요

이 분들께서 점점 은퇴하시고

이제 젊은 분들이 그 자리로 들어오시는데

그 분들은 워라벨도 칼 같이 지키시고,

공임비 자체를 경력이 없으셔도 (퀄리티도 꽝)

금액을 높게 잡고 시작을 하세요

그래서 점점 선생님들 계시는 공장들이 없어지니까

공장을 잘 잡지 못한 업체들은

옷 단가가 굉장히 터무니 없게 높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이분들 다 은퇴하시고 세대교체가

완벽하게 일어나면 옷값은

지금보다 50%이상 높아질 수 있어요.

미국이 그래요.

미국은 저희 같은 스펙의 코트가 그냥

터무니 없이 1200-1500불이 훌쩍 넘어가요.

캐시미어는 더 고가이고요.

리테일 가격은 반드시 50만원 후반대는 지켜져야하는데

은자쓰덜에게 프리오더 혜택은 드려야겠고...

고민 많이 했는데

31% 해줄겡!!

이건 우리 공장 선생님들 인건비 제가 못깎아서

그냥 제 마진 포기 하고 드리는 가격이에요.

프리오더 기간제 할인이라

일요일 자정까지만 적용...

글구 혹시라도 제가 좀 배송이 늦더라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ㅠㅠ 31%니까 좀 이해 해줄려요?

이번에 배송 지연 대란 ㅠㅠ 우아룩 구입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해서... 기분 푸시라고 31% 드려요.

나일론 혼방 코트 진짜 요상한 것도 40만원 후반이더라.

근데 은자언니가 이렇게 드리는 마음...이해 하시죠?

나 ㅠㅠ 정말 미안하구

은자쓰덜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아요 ㅠㅠ

그 진심만 좀 알아주세요.

이 금액이면 저는 마진 거의 없어요.

티셔츠만큼도 안남아요 ><


단추는 소뿔 단추를 사용해서

깊이 있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해드립니다.

요거요거 얼마 아낀다고 플라스틱 사용하면

이 느낌이 안살아요

원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부자재 사용은 필수 입니다.

우리 공장은 브랜드 여러 제품 봉제하고 계세요.

저희 자켓 보여드릴 때마다 거래하는 곳이구요.

공임비가 고가이긴 한데 핸들링이 잘 되고

퀄리티 유지가 잘 되는 곳이에요.

제가 항상 말씀 드리죠?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 ㅠㅠ 이게 현실 맞습니다.

가성비 찾다가 돈을 두배로 쓰는 분들 ...

이거 현명한 소비 아니에요.

저는 그래서

동급에서 가장 고가의 원단,

고가의 공임비 공장을 거래합니다.

그리고 고급인력이 투입되면 옷이 잘 안나올 수가 없어요.

제작 기간 동안 수시로 공장에 들어가서

(이것도 성격이 좋아햐함. 선생님들 까칠)

음료수 사드리면서 부탁드리고,

문제점 개선하려는 시도 하고

그런 점들을 공장 분들은 성실하게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옷을 잘 만들어줄 수 밖에 없거든요.

제가 얼굴은 못비춰도 디자이너 실장님 통해서

음료수 많이 돌리고 있습니다. ㅎㅎ

원단은 예전 저희 이지파크 실장님께서

한섬 디자이너 출신 이신데

그때 사용했던 원단 거래처라고 알려주셔서

아묻따 믿고 거래하는 곳이에요

중량 600g인데 브랜드에 납품 되는 정도 퀄리티의 원단인데

무겁고 이불 같은 원단 절대 안만들죠~

무거운 느낌 없어요 (상대적이긴 하지만서도)

제가 2019년에도 선보인 적 있는 원단인데

이 디자인 기억하시죠?

그때 리오더까지 갔던 제품이고 후기가

너무 좋았던 원단이라

같은 원단 카멜로 만든 게 이번 코트에요!

 

 

 

 

모양 잘 나오고 보온성도 굉장히 뛰어나요.

원단 회사는 1970년에 설립된 회사로

우리나라에서 몇 손가락안에 드는 방직 회사에요.

여기 원단으로 다수의 브랜드들이

겨울 코트를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특히 이번 2024년 올림픽 때

한국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원단을 납품한 회사라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쥬

 

 

 

사이즈는

S (44-55) , M (66-88) 까지 맞으니까

고민하지 마세요~

여유 있는 핏이라 괜찮아요.

은자언니는 170에 66이라 M 입었어요 !

오늘 31일이라서 31%야!!

어때 ? 마음에 들어?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좋으면 반말 히히 )


FABRIC

CASHMERE 10 WOOL 90

SIZE

S ( 44-55 )

M (66-88)

55반이신 분은 사이즈 넉넉하니까 S 정사이즈 추천드려요~

그래도 넉넉하게 입고 싶다 하시면 M으로 오세요.

키작녀. 키큰녀 옵션 추가

기장 9-10cm 정도

차이납니다.

S(44-55)

총장 112cm

목옆-소매 67cm

소매통 단면 19.5cm

소매밑단 단면 16cm

가슴 단면 51

밑단 단면 61

벨트 177cm 폭 5cm 전면 핸드스티치

(S.M 동일 )

M (66-88)

총장 113CM

목옆-소매 68cm

소매통 단면 20cm

소매밑단 단면 17cm

가슴 단면 54

밑단 단면 63

CLEANING & CARE

DRY CLEAN ONLY

(세탁.건조기 사용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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